자유학기제?!?!
2024년 새해가 시작하고 1월의 절반이 다가오고 있다.
이제 유치원생은 초등학교로, 초등학생은 중학교로, 중학교는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시기가 오고있습니다.
오늘은 학생들이 스스로 꿈 그리고 끼를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유학기제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자유학기제는 중등 교육 중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시험위주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려 토론과 실습 등 학습활동에
학생 스스로 참여와 활동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교육과정이에요.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과정 중에서 1학년의 1학기, 2학기 동안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시험을 치르지 않고, 토론과 실습위주로 참여형 수업과 직업 체험활동을 하는것을 말해요.
또,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에 학생이 참여하는 수업을 통해서 스스로 적성을 찾아나가는
체험활동 교육 과정이에요.
자유학기제는 2013년 5월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의 의결내용을 보자면,
'자유학기제'의 목적은 '학교교육의 정상화 추진'에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유학기제'의 가장 큰 목적은 아무래도 스스로 꿈과 끼를 찾아가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겠지요.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는 참 많았습니다.
학교공교육에 대한 뒤처짐을 걱정한다거나 의도치 않은 사교육을 늘릴 수 있다고 말이죠.
또한 다른 문제로는 말은 자유학기제를 도입하여 아이들에게 자유를 준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우리의 교육은
입시제도에 맞추어 있기에 그 효용성도 의심이 갑니다.
그래서 자유학기제의 폐지이야기도 나오고 있죠.
아무래도 최대 2학기까지 진행하던 자유학기제를 1학기에만 시행하게 되어 그런이야기가 더 발생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선진국에 비추어 본다면 우리의 입시제도부터 조금씩 손보아야 중등교육에서 이루어지는
'자유학기제'가 조금더 빛을 보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암기위주의 입시교육이 아니라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경험하고 찾아가는
교육이 조금 더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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